아내의 모습1 마사지기에 깔린듯한 아내 모습에 빵터지다 올 3월에 구입했던 '온열 진동마사지기'입니다. 혹! 하는 맘에 구입해서 며칠쓰다 안쓰는 그런 애물단지가 되어 버리진 않나란 우려스런 맘이 들기도 했지만... 저녁시간마다 아내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더군요. 이녀석 때문에 제 손 마사지를 이용하는 시간이 없어졌으니 어떤면에선 편해졌다고 할까요^^;; 그런데...이 마사기의 효과에 만족한 나머지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더군요. 어떤 모습들일까요? 보통 이렇게 쿠션을 밑에 대고 마사지기를 작동해서 목의 피로를 풀거나 어깨 뭉친곳을 시원하게 하는 기능으로 사용을 하는데... 어느날 보면 엉덩이 위에 마사지기가 올라가 있더군요. 밑에다 깔고 하면 되지않나?라고 했더니 나름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위에 올려두어도 시원하다고 하니...ㅎㅎ 허리 .. 2012.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