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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여행2

브레이크등 고장난 차량 생각보다 많다. 정지했다,갔다를 반복하는 차량 정체 속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왠지 운전이 불편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잠시후 앞에 있던 차가 옆차선으로 쑥~빠지고 나니, 트럭 한대가 보입니다. 그 트럭을 앞에 두고 두어번 정지,주행을 반복할때... 옆에 타고 있던 아내가 앞 트럭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네~라는 말을 합니다 아...그래서 그렇구나. 조심해야겠다 싶어 거리를 좀 두고 따라갔습니다. 정체가 진행중이니 앞쪽에 조금 비워진 공간으로 조금 빨리 갈려는 차들이 한두대씩 끼워들곤, 브레이크등이 안들어 오는 트럭에 불편함을 느껴 잠시후 차선변경을 하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안되겠다 싶어 옆차선으로 이동해서 이야기를 해주려 했는데... 정체가 조심씩 풀리면서 지그재그로 급하게 가버리시더군요. 근데,깜박이를 원래 사용 안하시는 건.. 2010. 7. 27.
순조롭지 못했던 칭다오에서의 첫 일정 중국 칭다오(청도)로 출발하는날입니다. 새벽 일찍 서둘러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의 칭다오행 CA134편. 칭다오행 비행기는 B737-300.아주 작죠? 이 비행기는 횡으로 6열의 배치입니다. 한시간 반정도 날라가면 칭다오공항에 도착합니다. 아침시간이라 식사로 참치샌드위치같은것을 주더군요. 배가 고픈 관계로 후딱 해치웠습니다. 칭다오공항에 도착,입국수속시 신종플루관계로 열카메라로 발열검사를 간단히 하더군요. 그외에 특별한 분위기는 없어 일단 안심하고 입국했습니다. 공항앞 버스정류장 매표소에서 까르푸 방향으로 가는 공항버스701번의 표를 20위안(약4000원)주고 샀습니다. 일단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여정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오후2시부터 체크인이지만 일..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