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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광객2

뭘 팔기에 시장에서 사진을 못찍게 한걸까? 도심속 재래시장. 이게 예전엔 참 흔했었는데 요즘은 사라지거나 그 모습이 많이 변해가니 갈수록 진한 애정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나들이를 할땐 못찍는 사진이지만 카메라에 그 정겨운 모습들을 담아 간직하곤 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무반응이시지만 살짝 부정적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 얼굴은 빼고 찍어요~ 우리 가게 찍은겨? 그럼 하나 사가~ 찍지마쇼~ 나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 뭔 자랑이라고... ^^;; 이런 생각이 들고 추측이 되기에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 있다면 그냥 위의 사진같이 얼굴이 아예 안나오는 구도로 올리거나... 이렇게 후처리를 한후 사진을 쓰기도 합니다. 노점들의 풍경을 찍으며 옆으로 옆으로~이동하다 무의식중에 내의 파는 곳을 찍게 되었.. 2012. 3. 9.
외국분들의 체험이 돋보인 불교문화마당 어제 점심을 먹으면서 TV를 보니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사와 그 인근도로에서 큰 행사가 벌어지는것 같더군요. 많은 인파도 그렇고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지는것 같아 빨리 옷을 차려입고 조계사 인근으로 향해봤습니다. 버스를 타고 광화문에 내려 행사장으로 향하니 입이 딱 벌어집니다. 행사를 보러오신분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오신분들 그리고 외국 관광객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국동 사거리에서 종로1가 사거리까지 통제되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설치된 부스만 120여개라고 하더군요. 가훈 써주는 행사가 요즘 많턴데...여기서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전 작년 추석에 남산한옥마을에서 하나 마련해서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1박2일의 단체줄넘기가 연상되는 다이나믹한 줄넘기체험도 보이고..... 201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