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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태동로2

칭다오의 명동거리인 타이동 칭다오에 가서 타이동로(태동로)를 안가보면 섭섭하겠죠? 타이동은 칭다오의 젊음의거리, 명동이라고 합니다. 찾아가다 버스를 잘못타서 실패한 경험이 있으니, 만일에 대비해서 호텔카운터에서 타이동로(태동로)에 있는 월마트의 중국어표기와 지도마킹을 부탁했습니다. 232번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내려야할 월마트가 보이고 버스는 좀 더 지나친후 내려주더군요. 대로에 있는 월마트 뒷편으로 멋진 젊은의 거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북적북적한게 중국이란게 실감납니다. 일몰전이 되면 타이동엔 리어카부대가 들어섭니다. 명동에서 자주보던 모습인데 여긴 대륙이니 리어카갯수가 틀리겠죠? 몇 열인지 셀수 없을만큼 빽빽하게 줄지어 들어서고 있는 노점상들입니다. 칭다오 도착후 꼭꼭 숨은줄로만 알았던 칭다오의 멋쟁이 언니들도 보이기 시작합.. 2009. 8. 12.
칭다오 JUSCO 그리고 찾지못한 태동로.. 시정부청사 반대쪽으로 한정거장을 올라가면 JUSCO라는 매장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 들렀다가 칭다오의 명동인 태동로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예전 일본여행할때 JUSCO에서 화장품을 싸게 산 기억이 있어 아내가 가보자고 하더군요. 호텔을 나서 JUSCO 방향으로 걸어가면 양광백화점이 있습니다. 양광백화점 앞에선 거리공연이 열리고 있더군요. 잠시 감상하다 JUSCO로 향해봅니다. 세계적인 명품가게들이 즐비하고 명품자동차에 대한 수요도 많은 오늘의 중국모습입니다. 여기 신호등들은 남은 시간을 표시해줍니다. 이거 괜찮은것 같더군요.ㅎㅎ JUSCO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사람 참 많터군요. 까르푸에 비해 가격대가 비싼편이지만 남녀노소 할것없이 많은분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더군요. 아..근데 다양하고 맘에드는 물건들이.. 2009.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