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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2

6.25전쟁 60주년을 앞두고 찾아간 DMZ지역 자유로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다 보면 이렇게 길이 막혀 있는 지점이 나옵니다. 길은 위로 더 뚫려있지만,더 이상 갈수 없어 아쉬움에 핸들을 돌리게 되는 그 곳... 이곳을 들릴때면 매번, 언제쯤 여길 통과해 보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쉬운 방법이 있었습니다. 자유로에서 유턴을 하시면 임진각(평화누리)으로 들어가실수 있고,주차장 한켠에 보면 관광안내소란 건물이 보입니다. 그 옆에는 빨간색의 버스들이 기다리고 있는곳입니다. 사전에 신청을 해야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있을꺼란 생각에 올때마다 그냥 지나쳤지만, 이날 살펴 보니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하더군요. 신분증만 제시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신분증이야 항상 가지고 다니고 있으니, 설레이는 맘으로 해당 관광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A코스와 B코스가 있는데... B코.. 2010. 6. 23.
한국전쟁.그 슬픈시절의 자료들 6.25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니, 휴일 아침 드라이브 코스를 임진각으로 정해봤습니다. 목적지는 임진각. 자유로를 타고 쭉 북쪽으로 향하다 보니, 비가 오락가락....4번 정도는 반복을 합니다. 좁은 땅 떵어리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새삼 감탄을 해봅니다. 임진각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그친것 같습니다. 6.25가 다가와서 그런지, 방문하신 분들이 다른 휴일보다 더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외국관광객분들도 많이 보이시구요. 여긴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서 자주 들리는곳이라 평화누리공원쪽에서 부터 임진각까지 편안맘으로 이곳저곳 산책을 한후, 임진각 건물의 좌측에 있는 경기평화센터란 건물로 향해봤습니다. 여기서 '비망록1950' 이란 특별전을 열고 있더군요. 다가오는 6.25관련 행사인것 같아 건물안으로.. 201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