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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배달2

지역 생활정보지,광고책으로만 생각하면 오산!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보이는것들이 있으니...바로 지역 생활정보지입니다. 지역 생활정보지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광고를 위한 인쇄물이란 생각에 이게 무슨 지역정보지냐? 라고 하며 버럭~하실분들도 분명 있으실것 같습니다.이런 이유로 천대받고 홀대받고....그 결과 며칠동안 좀처럼 줄어들지 않은 상태로 모퉁이에 쌓여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이게 보이면 반가운 맘에 한권씩 가져다 두는데, 전에 발행된 책자들을 버리지 않고 잘 안보이는곳(?)에 쌓아둔다는 이유로 한번씩 아내에게 구박을 받곤 한답니다.^^;; 살다보면 보통 '지역생활정보지'라 보통 부르는 이 책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배달 먹거리나 우리동네 맛집을 알고 싶은 경우에 그렇습니다. 요즘 .. 2011. 4. 1.
치킨집을 골라야할 순간,아이유가 보였다 아내가 닭을 시켜 먹자고 하더군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엘리베이터 안에서 배달되고 있는 치킨의 그윽한 향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 냄새의 유혹은 상상초월인것을 알기에... 아내의 말에 동의를 해봅니다. 나) 근데,어디다 시키지? 아내) 글쎄...오늘은 파닭이 먹고싶어. 나) 파닭? 파닭은 닭집마다 다 파나? 인터넷으로 파닭을 검색해 봅니다. 아내가 고른곳은 근래에 맹위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였습니다. 전... 오래되고 익숙한 멕시카나를... 아내) 왜 멕시카나? 나) 옛날에 자주먹었던 브랜드라 괜스레 정이가네~ 사실,이렇게 이야기했지만, 염불보다 잿밥이라고... 아이유 다이어리를 준다고 적혀있더군요. 괜스레 혹~^^;; 요즘 저의 어설픈 추억시리즈에 익숙해졌는지... 믿고 따라오는 아내입니다. 딩.. 201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