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장어1 맛집소개를 포기하게 만든 사장님의 한마디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고창 선운사로 들어간 날이었습니다. 선운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니 더위에 몸이 축 늘어집니다.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서 이 주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음식점을 찾아보니... 고창이라~ 역시 풍천장어집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사는곳에도 아주 유명한 장어집이 있어 장어맛에 제법 단련이 된 상태지만, 그 유명하다는 고창의 장어맛은 본고장에서 맛을 보지 못했기에 일행 모두 콜! 하지만,사전에 맛있는 집을 알아보고 오질 않아서 어느 장어집을 들어가야하나.... 많이 헷갈리더군요. 동네를 두어번 돌며 고민을 해보았는데... 뭐,이럴땐 손님이 많은 집이다~라는 판단으로 한 장어집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방엔 단체관광객분들이 오셔서 북적북적~. 주문할때 여긴 양념이 맛있냐?소.. 201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