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이야기1 어릴적 할머니댁에 갔을때 이것에 실망했다 할머니댁에 가서 실망했던것. 무엇이길래? 외국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니 어릴적 할머니댁에 가면 언제나 이것에 실망했다란 주제의 글과 함께 쿠키통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 제 어릴적 생각도 떠올려보면서 뭘까하고 클릭해 보니.... 대략 이런 모습.(사진은 제가 재연함) 연관이 되시나요? 쿠키가 들어있는줄 알고 반가운 맘에 열었더니... 할머니의 재활용 실력으로 인해 실과 가위 바늘만 가득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제 기억속에 있는 비슷한 경험은 이렇습니다. 할머니댁에 가면 하루중 꼭 심심한 시간이 꼭 찾아오더군요. 그럴땐 마땅히 할게 없으니 마당에 있는 강아지랑 의미없이 뛰어 다니는 놀이를...^^;; 그렇게 한참 놀다보면 군것질거리가 생각나게 되는데 문제는 근처에 가게가 없다는 점. 할머니는 근처 밭에서.. 201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