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음1 근린공원 행사소리에 짜증난 휴일 휴일을 맞아 밀렸던 단잠을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 낮 시간. 아파트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는 근린공원에서 들리는 마이크 소리가 저의 단잠을 깨웁니다. 체육시설이 되어 있는 공원 옆에 살고 있는 터라 이런 일은 비일비재 하지만, 이날은 마이크 소리도 크고 내용이 귀에 거슬리더군요. 어떤 단체에서 휴일을 맞아 체육대회를 열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로 가져다 놔요~" "그걸 왜 지금 이야기해? 준비를 해놔야지~" 이런 소리도 마이크를 통해 들려오고... "자~1조 출발 준비하시고~" "뛴다~뛴다~아~~~2조 주자 아쉽네요~" "왜 이렇게 못뛰어요~어제 뭐했어요?" "밤엔 잠을 자야지.쯧쯧~" 이런 소리까지 마이크를 타고 온동네에 퍼집니다...ㅠㅠ 봄,가을철이 되면 행사들이 많아서 공원옆에 살고있는 댓가라 생각.. 2010.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