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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2

동네 체육공원에서 운동시 불편함을 주는 행동들 요즘은 동네에 체육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결과, 운동할려는 의지만 있다면 좋은 환경에서 효율적인 운동을 할수 있는것 같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밤시간에 동네 체육공원에서 운동기구들을 좀 만지다가 걷기운동을 합니다. 트랙 외곽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축구장 주변의 육상트랙을 돌고 나면 잠도 잘오고 다음날 몸도 개운함을 느낄수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운동을 하다보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사례가 몇가지 있더군요. 어떤점이 불편하게 느껴졌을까요? 생각나는 몇가지를 적어봤습니다. 무서운 야구공 트랙을 사이에 두고 야구공을 주고 받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 사이로 걷기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다니시는데 지나갈때 마다 그분들 눈치 살피기 바뻐지더군요. 테니스공도 아니고 시합때 사용하는 그 딱딱.. 2012. 6. 9.
근린공원 행사소리에 짜증난 휴일 휴일을 맞아 밀렸던 단잠을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 낮 시간. 아파트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는 근린공원에서 들리는 마이크 소리가 저의 단잠을 깨웁니다. 체육시설이 되어 있는 공원 옆에 살고 있는 터라 이런 일은 비일비재 하지만, 이날은 마이크 소리도 크고 내용이 귀에 거슬리더군요. 어떤 단체에서 휴일을 맞아 체육대회를 열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로 가져다 놔요~" "그걸 왜 지금 이야기해? 준비를 해놔야지~" 이런 소리도 마이크를 통해 들려오고... "자~1조 출발 준비하시고~" "뛴다~뛴다~아~~~2조 주자 아쉽네요~" "왜 이렇게 못뛰어요~어제 뭐했어요?" "밤엔 잠을 자야지.쯧쯧~" 이런 소리까지 마이크를 타고 온동네에 퍼집니다...ㅠㅠ 봄,가을철이 되면 행사들이 많아서 공원옆에 살고있는 댓가라 생각.. 201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