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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3

다소 관대한 문콕, 이럴때 괘씸죄 적용된다 주차한 차에서 운전석 문이 조금 열립니다. 그리고 운동화가 툭!하고 떨어지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지인을 기다리다 눈에 익지 않은 모습이라 뭔가하고 쳐다보게 되었는데... 잠시후 문이 세차게 열리면서 옆에 주차된 차를 강타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한걸 모르시는지 유유히 신발을 신는 한 중년의 남자분.ㅠㅠ 차량에서 내린 이분을 불러세우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아주 세찬~문콕을 당한 차주입니다. 마침 차안에 계셨나 봅니다. 표정을 보니 상당히 불쾌해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문을 열고 내리면 옆차는 어떻게 하냐는 말과 함께 문콕 피해부위를 가리키며 보시라고 하는데... 가해한 아저씨 참, 뻔뻔합니다. 좁은 주차공간에선 그럴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가당치도 않는 이.. 2012. 5. 22.
문콕을 피하기 위한 명당자리는 어디일까? '문콕'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문콕은 옆차들의 과격한 문열림으로 인하여 자신에 차에 콕~!하고 위의 사진처럼 자국이 나는것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에 무심하다보면... 이렇게 가슴아픈 문콕누적이 생기게 됩니다. ㅠㅠ 무개념 주차로 인터넷을 장식하는 두 주차선을 점유한 차량의 주차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차선 간격이 좁은 우리나라에선 어찌보면 피할수 없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이 문콕이 자동차커뮤니티에서 자주 화제가 되는데... 한번씩 문콕방지를 위해 이런 자리가 좋다는 글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죠? 그런 자린 한정되어 있다는것입니다. 이 문콕이란게 그렇터군요. 주차시 조금만 신경쓴다면 2개 생길것 1개만 생길수 있게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문콕 방지를 위한 명당자리가 없다면 할수없지만... 2012. 4. 22.
문콕, 가볍게 여기면 큰일 뚫렸다 막혔다를 반복하며 정체를 이루어 내고 있는 도로. 그 정체안에서 조수석에 앉아있던 저,달리 할게 없으니 지나가는 차들의 매끈함을 구경해 봅니다. 헌데, 자꾸 눈에 띄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문콕~입니다. 옆차들이 문을 아주 세차게 열면서 생기는 자국을 문콕이라 많이 부르는데 이날 살펴보니 성한 차들이 별로 없더군요. 한해 두해...계속 쌓이다 보면 윗사진처럼 손쓸 엄두가 안나는 가슴아픈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신차들은 어떨까요? 신차도 예외는 없는것 같습니다.콕.콕... 운전자분은 얼마나 가슴 아프실까요? 이렇게 출고 될때 붙여있는 스펀지를 떼지 않고 놔두지만... 문콕에서 벗어날수 있는 해결책은 될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보니 길다란 스펀지로 앞문에서 뒷문까지 걸쳐놓는 문콕방지 가드.. 201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