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폰1 두할머님의 대화에 웃음 머금게 된 사연 어제 오후,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할머님이 걸어오시면서 제 옆에 앉아 계시던 할머님에게 아는체를 하십니다. 벌써 나온겨? 응.. 이런 대화가 몇마디 이어지더니... 나중에 오신 할머니가 핸드폰을 꺼내십니다. 싫다고 하는데도 며늘아기가 델꼬가서... 이말을 들으신 할머니 핸드폰을 힐끔 쳐다보시더니... 왜 전에 껀 고장났어?란 시큰둥한 대답을 하십니다. 아니...싫다고 하는데도 나이들면 좋은거 써야한다고... ...(조금 샘이 나신표정으로 말이 없으시더니) 그게 요즘 그 뭐냐... 맛트폰인감? 아녀 무신 마트에서 사... 백화점가서 바꾼겨... 그게 아니고....요즘 그 비싸게 파는 전화기.우리 00이 보니 그걸로 바꿨더만... (손주이름인것 같습니다) 이야길 들어보니 맛트폰이.. 201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