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중도1 아내의 닭갈비사랑이 빛을 발휘한 날 7월9일날 닭갈비를 먹고 싶어 방문했던 춘천. 거기를 딱 2주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왜냐면...이날도 그 닭갈비 때문이었습니다. 춘천을 갔다와서 무한도전을 보니... 사진속 이정표에 나와있는 중도관광지가 나오던데 거기도 들렀으면~이런 아쉬운 생각도 들더군요 금요일 밤.어김없이 포포조이란 게임에 빠져있던 아내가 또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춘천 갔다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휴가 다녀온지 며칠되지도 않았다며 이젠 무리다!라고 의견을 피력했으나... 쉽게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아야지...그러면서 옆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어머님 아버님 내일 뭐하시나?" 이렇게 물어봐서 응 모르겠네~라고 대답을 했더니 급하게 전화기를 듭니다. 그냥 안부전화 하는지 알았는데... 이야기를 .. 2010.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