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필터링1 고객 핸드폰은 전단지가 아니다 작년엔가 동네에 있는 전자제품 할인매장에서 제품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계산을 하는데 회원가입을 권유하더군요. 회원가입하면 혜택이 많다고 하는 직원의 말에 가입할까? 말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곳에 있으니 혜택보겠지란 생각에 가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원가입이란게 이런 결과를 낳습니다. 제 핸드폰은 행사나 주말이 되면 그 매장의 전단지가 되어버립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회원가입한 내가 잘못이지...뭐 이런 얼토당토한 논리로 참고 지냈는데... 얼마전에 무슨 대축제를 한다며 아침부터 메일이 오더군요. 축제도 아니고 대축제라고 하니 문자를 몇개가 받아야할까? 뭐 이런 우스개 소리도 했지만, 예감은 적중합니다. 며칠동안 각 상품별로 가격안내 문자 퍼레이드를... 이젠 못참겠다~ 싶어 전화를 .. 201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