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음식1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던 버섯 탕수육 어떻하다 보니 늦게 저녁을 먹게 된 날이었습니다. 그냥... 짜ㅇ게ㅇ~ (자장라면) 끓여먹으면 안될까?라는 제안 하는 아내. 거~좋지!라고 응수를 했지만 저녁으론 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정통은 아니지만 중국요리 기분 한번 내볼까? 라는 생각에 만들어 본 버섯 탕수육입니다. 깨끗히 손질한 버섯에 튀김옷을 살짝 입혀주고...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었습니다. 고기보다 훨씬 부드러운 버섯이지만, 더욱 부드러운 느낌이 좋을것 같아 튀김옷을 살짝만 입혀주었습니다. 소스에 들어갈 야채는 냉장고 안에 있던 재료들로만 구성해봤습니다. 당근은 없고... ㅠㅠ 다행히 파프리카가 있더군요. 양파 하나 썰고 이걸로는 허전하니~ 옥수수콘을 살짝...^^;; 야채를 볶아준후 물을 넣고 설탕,간장,식초등을 넣고 끓여 주..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