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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레시피2

봄을 한가득 머금은 맛.두릅고기볶음 봄이 되니 얼마전 까지 추위에 떨던 몸이 적응을 못해 노곤,노곤해집니다. 그러니 먹거리로 영양 많은 음식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입맛을 찾아주는 음식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요즘 시기 입맛을 돋구워주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나물이 있으니... 그 위풍당당한 이름을 가진 산나물 '두릅'입니다. 제철음식이 몸에 좋은건, 그 만큼 맛도 좋은 시기이고 풍부한 영양을 머금은 상태라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두릅은 이 조건들을 충족시켜 주는 음식재료라고 합니다. 저도 제철음식은 피해갈수 없기에... 장을 아내와 함께 장을 보러가서 두릅을 구입해봤습니다. 두릅으로 볶음을 할 예정이니,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두릅을 먹기좋은 크기로 가늘게 손질해 봅니다. 두릅을 이렇게 손질해 놓고... 냉동실에 조금 남아있던.. 2010. 3. 30.
봄맞이 반찬으로 딱인 봄동볶음 남부지방에서 꽃소식이 들려오니 겨울내 움츠렸던 몸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추위 때문에 힘들었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본것이 봄동볶음입니다.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두었던 봄동을 꺼내봅니다. 봄동.가격도 참 착한것 같습니다.^^ 봄동볶음 재료 봄동,당근 및 기호에 맞는 야채 국간장,진간장,설탕,참기름,다진마늘,식용유 봄동을 잘 씻어서 물기를 빼준후,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을 해줍니다. 당근도 채를 썰어 준비해둡니다. 양파나 기호에 맞는 야채들을 첨가하셔도 좋지만 당근만으로도 훌륭한 봄동볶음이 만들어집니다. 봄동볶음은 참 간편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봄동과 야채를 넣고 살살 볶아주면 끝. 국간장,진간장,참기름,다진마늘,설탕으로 맛을 내주면 됩니다. 완성된 봄동.. 201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