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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운영2

택배기사님이 나를 외국인으로 착각한 이유 몇달전 아내가 밤시간에 동네마트엘 갔다 들어오는길이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갔더니 윗층에 사는 이웃 몇분이랑 택배기사님 한분이 계시더랍니다. 자주 보는 이웃이니 눈인사를 한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층수를 눌렀더니... 연세가 좀 있으신 택배아저씨가 빤히 쳐다보며 이런 물음을 하시더랍니다. "혹,002호 사세요?" "네...저희 집 물건인가요?" 택배 아저씨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잠시만요...이러면서 손에 든 몇개의 택배박스중에 하나를 꺼내더니... "티런씨 맞으신가요?" 택배아저씨의 이말에 이웃분들이 이상한 이름이다 싶어 쳐다보니 순간 당황하게 되더랍니다. "아...네..." "본인 이신가요?" "아뇨...남편..."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아내가 내리는데 택배아저씨가 궁금했던지 이런 질문을..... 2012. 6. 14.
빈집털이 소식에 블로거가 생각할 점 요즘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 요즘 뉴스를 보면 빈집털이에 대한 소식이 유난히 많습니다. 그래도 털린다는 소식들 보단, 요즘처럼 일당 검거라는 소식을 들으면 기분은 좋아집니다만 이런 이야기 듣고 나면 정말 움찔~하게 되는것 같습니다.경기가 나쁘니 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아파트에서 일어난 빈집털이가 많은것 같은데...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쪽 창문도 그렇지만... 많이들 있는 계단식 아파트에선 한층에 두개의 현관문만 있는 집이 많으니,그 사람들이 작업(?)하기 비교적 쉬운것 같습니다.두집 초인종 눌러보고 응답이 없으면 순식간에 털어간다는 이야길 뉴스에서 들으니 가슴이 철렁 하는것 같습니다. ㅡ..ㅡ 며칠전 저희 단지에서도 도난사건이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잠시 외출할때도..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