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상승1 내 지갑속에 돈이 억울한 세상?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부부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이사온후, 서로 사는곳의 중간지점에 있는 마트 내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같이 먹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요즘들어 부쩍 자주 연락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녁을 아직 안먹었으면 푸드코드에서 같이 저녁을 먹자는 이야기인데... 저녁을 먹기전이고 별일이 없으면 동참을 하곤 합니다. 며칠전에 만났을때 친구가 너무 자주 밥을 사먹는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자주 만나서 저녁도 먹고 좋긴한데...너무 자주 사먹는거 아니니?" 저녁을 먹으면서 이렇게 물었더니... 요즘은 사먹는게 차라리 낫다고 하더군요. 뭔 이야기야?라고 다시 물어보니,이런 이야길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마트안에 장보러 들어가봤자 저가로 기획된 상품들에만 손이 가게 되고,정작 만들어 먹고싶은 .. 2011.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