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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35

사무실에 베이킹소다가 있으면 좋은 이유? 칫솔관리 입안을 깨끗히 하기 위해 하는 칫솔질. 헌데 정작 이 칫솔에 대한 관심은 닳았나? 안닳았나? 정도... 이렇게 방치한 칫솔엔 세균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ㅡ..ㅡ 특히 더욱 무관심할수 있는 사무실 같은곳에서 쓰는 칫솔은 어떨까요? 점심 드시고 물에 씻은후에... 혹시 이런 상태로 서랍속에 넣어두시는건 아닌지... 밀폐용기나 비닐에 둘둘 말아 보관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가장 안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실 사무실 칫솔은 집에서 쓰는것보다 신경을 많이 안쓰게 되니 교환주기도 길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언론보도를 보니 세균막대기란 표현까지 쓰더군요. 그런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밀폐된 공간속에 넣어두신다면 세균막대기가 아니라 세균덩어리로 발전할수 있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자주 갈아주는것도 좋지만... 오늘은 .. 2012. 11. 8.
베이킹소다의 은혜를 입은 오래된 주전자 이것저것 물 끓일때 넣어 먹는게 건강에 좋다는 아내. 그런 이유로 편하다는 정수기를 둘 생각을 못하고 있는 저희집.해가 넘어갈때 마다 물어봐도 귀찮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아내의 의견에 따라 계속 쭉 그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 끓이던 큰주전자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전자 하나 장만해야겠다...^^" 그런데... 어머님이 큰주전자가 생각보다 비싸다며 베란다에 둔게 하나 있다고 가져가서 쓰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베란다에 방치해 둔게 그렇지요. 멀리서보면 뭐...광택만 사라졌나 싶지만... 이렇습니다.ㅡ..ㅡ;; 어떻하나...고민하다 한번씩 유용하게 사용하던 베이킹소다를 집어듭니다. 작은 주전자 같은거야 뭐 큰 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면 깨끗해지던데, 이 큰 주전자가 들어갈 냄비는 없더군요. 그래서 수.. 2012. 10. 28.
빨래비누로 머리 감으면 탈모 예방이? 배고픈 자취생시절, 샴푸고 비누고 다 떨어진 상황에서 학교는 가야하니 빨래비누에 손이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학교에 가서 이야길 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빨래비누로 감으면 비듬 없어지고 탈모도 예방된다~" 오~생활비 절약되고 머리에도 좋겠구나란 생각에 보름정도 빨래비누와 머리카락을 부비부비 했더니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비듬은 두배정도 늘어났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ㅠㅠ;; 얻은 결론은.... '어떤 악조건에서든 빨래비누로 머리 감으면 안되겠다' 그래서 그런지 이 결론을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게 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만난 지인이 빨래비누로 머리감으면 비듬이 없어지고 탈모도 예방된다는 똑같은 이야길 하시더군요. 혹시 계속 감으시고 계신건 아니죠?라고 했더니 예전에 효과를 봤다는 이야길 하십니다.. 2012. 10. 12.
소홀히 대하게 되는 면도기 관리법 남자의 필수품인 면도기. 만약 이 면도기가 없었다면??? 뭐...다른 걸로 밀거나 자를수도 있겠지만 엄청 불편하겠죠? 그만큼 필요하고 중요한 녀석인데 한번씩 홀대받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면도하는 시간이란게 보통 출근준비중 한창 바쁜시간. 면도는 꼼꼼히 제대로 하고 나선, 제대로 씻지도 않고 세면대위에 두거나 물기 흥건한 다용도 거치대 위에 툭~두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 상태로 다음날도 사용하게 되고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어떻게 될까요? 관리안한 면도기 사용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면도한 부위 주변에 트러블이 생길수 있습니다. 울긋불긋 달아오르고 방치하면 해당 부위에서 진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모낭염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원인은 앞에서 상황을 설명한 바와 같이 면도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아.. 2012. 10. 10.
넘치는 각종 케이블선, 휴지심으로 정리 책상근처나 서랍에 있는 각종 전자기기들의 케이블선들... 꼬여있음 찾기도 힘들어지고 보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휴지심을 이용해 봤습니다. 휴지심이 나올때 마다 서랍에 모아두고 있는 모습을 본 아내가 어느날 묻습니다. 취지(?)를 설명하니 며칠뒤 아내가 주방에서 나온 랩심까지 건네주더군요. 취지란게 바로 이것입니다. 컴퓨터나 핸드폰, 전자기기들과 관련있는 각종 케이블선을 정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왜 정리가 필요할까요? 매번 정리하기도 그렇고 귀차니즘이 지속되니 이렇게 보기싫은 바구니가 하나 생기더군요. 더더욱 문제되는건 이렇게 보관하면 서로 꼬여서 제가 원하는 케이블선을 바로 찾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모은 휴지심을 잡동사니 넣어두는 용도로 쓰였던 플라스틱통에 넣어봅니다. 별거 없지요.그냥 통안에 휴지.. 2012. 10. 5.
생활의 지혜는 이렇게도 발견되나 봅니다 레몬으로 묶은때 없앨려다 엉뚱한것만 깨끗히^^;; 어제도 레몬을 썰고 있는 아내옆에서 레몬 몇개를 인터셉트. 이유는 많이 알려져 있는 생활의지혜를 검증해 보고 효과를 확인하기위해서입니다. 누렇게 변한 흰옷이나 흰 운동화,가방에 얼룩이 묻어 지저분할 때 레몬껍질 2~3조각을 넣고 끓는 물에 삶으면 된다. 궁금증 / 이 생활의지혜(생활팁)로 양말의 묶은때를 없앨수 있을까요? 세탁기에 돌려서 말린 양말인데, 묶은때가 지질 않았던 양말을 가져와 봅니다. 이 양말을 레몬과 함께 삶으면 묶은때가 빠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지고 확인해 봅니다만... 그렇게 잘 안빠지더군요.ㅠㅠ;; 레몬 조각을 하나 더 넣어봤지만 효과는 그대로. 꺼내서 빨래비누로 문질렀더니 그제사 약간 빠지더군요. 다만, 알려진대로 레몬으로 삶으면 .. 2012. 8. 30.
버린 부탄가스통을 다시 살펴보는 이유 그냥 버린 부탄가스통은 큰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부탄가스 사용이 예전보다 줄었다지만, 아직까지 전세계 소비량의 절반 정도를 대한민국이 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집에서도 미니가스렌지를 사용할때 쓰게 되니 한번씩 버릴려고 내놓은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습관적으로 집어들고 살펴보게되는 부탄가스통. 옆에있는 헤어스프레이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럴까요? 다들 짐작하시다시피 남은 가스를 제거하기위해 구멍을 뚫고 버렸는지 살펴보기 위함입니다. 이게 해본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송곳 같은걸 가지고 뜷게 되는데, 안해본 사람들은 터질까봐 엄두도 못내더군요. 저희 아내도 제가 사용하는 도구인 송곳을 가지고 몇번 시도해 보더니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집안에서 부탄가스통이 보이면 꼭 살펴보게 되는데.. 2012. 8. 26.
초보운전자에게 던지는 무책임한 조언들 초보운전자분에겐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운전을 시작하신분들은 참 궁금한게 많습니다. 주위에 계신 초보운전자분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실때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혹, 자신의 운전실력을 뽐내기위해 과장된 대답이나 위험한 단축길로 안내해 주시진 않는지... 제 주위에서만 보아도 운전을 시작하시는분들에게 그런 대답들로 일관하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실전속 살아있는 조언들을 잘 챙겨 머리속에 기억하고 도로위에 나서도 얼떨떨한데 그런 무책임한 대답들은 이제 운전을 시작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 지금까지 보았던 무책임한 조언들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기억속에서 꺼내 봅니다. 사이드미러로 보면 차가 어디 정도에 있는지 분간이 안되요. - 에이...들어갔다가 빵빵거리면 나오면 되지,그.. 2012. 8. 23.
리모컨이 더럽다면? 고무줄 부비부비 청소법 오랜만에 고무줄 꼬아서 이것저것 청소해 봤습니다. TV를 보다보니 손안에 있던 리모컨의 더러움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도 이런걸 한없이 방치했다가 리모컨 버튼이 작동안되어 AS센터를 간적이 있으니 본김에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모컨의 특성상 버튼 틈새들에 때가 많이 끼어있는 모습. 이건 뭘로 없애야 할까...살짝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뭐..이럴땐 크리너랑 면봉이 최고겠지만... 문득 떠오르는 학창시절의 추억. 바로 달려갑니다. 어디로? 아내가 고무줄을 모아둔 씽크대 서랍으로.^^ 이 고무줄을 가져와 묶어 봅니다. 이쯤되면 생각나시는분들 있으실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무줄을 묶어 문질러서 때를 제거하던 기억. 사용법이야 짐작 하시겠지만... 자세히(?) 설명하자면, 리모컨 위에 몇번 매듭을 만든 고.. 201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