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탁기고장3

여름철 세탁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수건과 옷가지들을 깨끗하게 빨아내는 기능을 하는 세탁기. 이 세탁기 자체가 청결하지 않는 상태라면 빨래를 돌리는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철엔 습한 환경때문에 세탁기안 여러곳이 비위생적인 환경이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관심을 준 세탁기와 관심을 주지 않은 세탁기의 위생상태는 틀릴수 밖에 없으니... 생활속에서 조그만 실천을 통해서 세탁기의 청결함을 지켜나가는게 좋을것 같아 여름철 세탁기 관리법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세탁기문은 열어둔다 여름철엔 세탁후 세탁기 문을 열어두는것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욕실과 같이 습한 환경에 있는 세탁기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하네요.습기가 남아있어 곰팡이가 생길수 있으니 습기제거를 위해 세탁기문을 열어두면 세탁기가 좀 더 청결한 상태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세제통.. 2012. 6. 19.
추위와 눈이 지나간 포근했던 주말풍경 정말 뒤죽박죽이었던 한주였습니다. 눈이 그렇게 많이 온것도 그렇고, 매서운 추위란 단어를 실감나게 체험할수 있었던 나날이었던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후, 마트에서 나오는길에 맞이한 눈은 정말 너무한다싶은 생각이들었지만, 다행히 2-3시간만 내린후 따뜻한 날씨속으로 사라져버려 다행입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아파트내에 방송이 울려퍼집니다. "한주 동안 세탁기를 사용못하셔서 불편이 많았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세탁기를 돌리셔도 됩니다" 참 반가운 소식인가 봅니다. 저층세대에 하수관이 얼어붙어 고층에서 내려간 물들이 집안으로 역류하는 사태가 벌어져 거의 1주일동안 세탁기를 돌리지 못했던 아내가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빨래감을 가지고 베란다로 나간 아내.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 2010. 1. 11.
민망한 이유로 세탁기AS 요청할 뻔한 사연 저희집에 있는 4년된 세탁기의 모습입니다. 그동안 잘 사용했는데.. 갑자기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빨래 할때 끼익 끼익~ 소음이 약간 나더니 탈수모드로 진입해선 온집안이 울릴정도로 큰 소음을 내더군요. 안 그래도 집안살림들이 4년을 넘어서니 조금씩 고장이 나기 시작하던 터라.. 갑자기 걱정이 앞섭니다. 일단 빨래들을 빼서 건조대에 그냥 걸어두고 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손으로 통을 돌려보니 삐그덕 삐그덕~ 소리가 심합니다. 무언가가 세탁통과 세탁기본체 사이에 낀것 같기도 하고 안쪽 중심축에 문제가 생긴것 같기도 합니다. 세탁통 사이에 있는 고무박킹을 벌려 렌턴으로 사이를 살펴보니 특별한 것은 안보이더군요. 세제통도 뜯어서 부품이 빠진게 없나 살펴 보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세탁기 .. 200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