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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2

고리타분한 곳은 절대 아닌 속초박물관 설악권에 가면 가볼곳이 참 많죠? 관광지나 먹거리 등등 들릴곳이 많으니 길을 가다 마주치는 속초시립박물관이란 이정표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고리타분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일것 같습니다. 저도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곤, 들어가볼까? 말까? 잠시 차를 세우고 고민을 하다 방문하게 되었다는.^^;;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먼저 박물관이라고 하니 매표소 직원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사진 찍어도 되나요? 대답은 네^^~였습니다. 정문을 통과해서 바닥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 쭉 돌면 구경하기 편하다고 안내해 주시더군요. 그말을 따라야 편하겠죠? 그 화살표의 첫 목적지는 발해 역사관쪽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박물관 부지가 생각보다 큽니다. 그러니 발해역사관은 독립건물로 .. 2012. 4. 7.
시련을 딛고 일어선 낙산사를 가보다 신라 문무왕때 창건돼 지금까지 100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내온 낙산사를 다녀왔습니다. 몇해전 여름 낙산해수욕장을 방문했을때 낙산사를 올라가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올라가 보게 되었습니다. 여긴 아주 오래전 제가 초등학교 보이스카웃 시절에 일출의 장관을 구경하러 갔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는곳입니다.그러니 아주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낙산사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10여분을 올라가니 낙산사 입구가 있습니다. 사실 여행와서 여러군데를 다니다보면 주차료에 입장료~이 두 패키지에 사실 살짝 부담이 되긴 합니다만, 여긴 입장권을 끊으며 도장을 받으면 주차료가 면제되더군요^^;; 표를 끊고 보니 앞에 석문인 홍예문이 있습니다. 이 홍예문에 있는 누각은 다들 아시는 낙산사의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복.. 201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