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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2

손이 절로 가게 되었던 광고책자 일본 여행길에 들리게 된 모 쇼핑몰. 눈길을 끄는 특별한 물건이 없는것 같아 눈쇼핑만 줄기차게 했는데... 결국 저의 눈에 띄는것이 하나 있더군요. 뭔가하면... 바로 이것입니다. 팜플렛 같은데...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냥 이런 사진만 보입니다. 도대체 뭘까? 옆에 있던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내도 궁금한가 봅니다. 그렇고 그런 어른을 위한 광고 ? 호기심이 발동하니 하나 꺼내서 보게 되었는데.... 여기 쇼핑몰 안에 입점해 있는 수영복가게의 팜플렛이더군요.ㅎ 다들 궁금한 맘에 꺼내서 보시고 실망(?)을 하신걸까요? 그래서 그런지 다시 꽂아두고 가신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결과 아무런 의미(?)없는 표지 반대쪽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해당 메이커의 이름이라도 눈에 보이는 부분에 적혀있을텐데..... 2012. 7. 26.
옷 사러 가서 이럴때 참 거북스럽다 옷을 선택하는 기준에서 제일 중요한게 자신이 생각했고 자신에게 맞는 옷 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옷 외에도 이런 부분이 구매할려는 생각을 뒤흔들곤 하더군요. 바로 의류매장에서 한번씩 접하게 되는 거북함 때문입니다. ■ 정리의 달인(?)을 만날때 거북하다 손님이 옷을 들고 놓을때 마다 불만스런 표정으로 옷걸이나 매대를 바로 정리하는 그런 분이 계십니다. 옷을 여러가지 살펴보고 맘에 드는것을 구입하려는 손님의 의지와 늘어나는 일거리에 대한 점원의 스트레스가 충돌되는 순간인데요. 그래도 팔려고 보라고 걸어놓은것이니 이런 모습은 좀 그렇습니다. 뒤에서 바로 탁!탁!하고 옷걸이 다시 걸어대면 손님은 거북스럽습니다. ■ 밀착마크형 점원을 만나면 민망하다 들어올때부터 등뒤에 서서 나갈때 까지 손님을 살펴보며 ..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