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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보건소2

어떤시기인데..해외시찰간 보건소장들 발걸음이 떨어졌나 봅니다. 신종플루 비상 시기에 해외연수를 떠난 보건소 간부들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나라 전체가 신종플루의 공포속에 떨고있고 보건소엔 일손이 모자라 난리이고.. 거점병원의 신종플루 치료시스템도 삐그덕 거리는 상황입니다. 또한 모자란 백신확보를 위해 아주 큰 뒷북을 치고 있기도 하구요. 어제 뉴스를 보니 이런 총체적인 혼란을 보도 내용 후.. '무엇보다 개개인의 예방행동만이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라는 클로징 멘트를 보며 참 씁쓸했던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적으로 믿을게 없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마음에 더욱 큰 상처를 주신분들이 계시는군요. 어처구니 없는 보건소간부 해외연수 뉴스를 자세히 보니.. 24일 경기 일부지.. 2009. 8. 26.
내가 정해본 신종플루예방책 10가지 하루하루 신종플루 확산 소식에 어떤 현상이란 느낌보다 현실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 엄청난 숫자로 늘어나는 감염환자들.. 나도 예외일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의 원칙을 10가지 정도 세워봤습니다. 첫번째, 기침하는 분들을 피해보다. 버스,지하철등에서 기침을 심하게 하시는분들이 있으면 그분들 무안하지 않게 살며시 딴자리로 피해본다. 두번째, 사람이 많고 장시간 밀폐되는공간을 피해보다. 보고싶은 영화,공연이 많은 시기이지만..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모여 장시간 밀폐되는 공간을 피해본다. 세번째, 외국인이 많은장소 방문,해외여행을 자제해 본다. 관광온 외국인들이 많이 가시는 쇼핑지역이나 관광지를 피해본다. 1차감염과 2차(지역)감염 모두 우려할 상황이라고 .. 200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