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혼수1 친구가 부러워하는 아내의 혼수는 운전실력? 번갈아 운전하는 모습이 부러웠던 친구의 한마디 친구부부와 함께 나들이를 갔다 오는길. 친구가 대뜸 그러더군요. " 몇해전부터 느꼈지만 최고의 혼수를 가지고 시집오셨네요" 응??? 이말은 다름아닌 운전을 하고 있던 아내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같이 나들이 할때마다 돌아오는 길엔 아내가 운전을 하는 모습이 부러웠나 봅니다. "운전 편안하하게 하시쥐...술도 안드시지...." 아내는 운전경력은 어릴적부터 장인어른의 자동차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습니다. 게다가 친구가 언급한 대로 체질상 맥주 한모금 먹으면 헤롱헤롱. 자신이 힘드니 집이 아니면 아예 술을 한모금도 안먹으려 합니다.반대로 저는 좀 즐기는 편이라지요^^;; 최고의 혼수라... 뭐.웃자고 한소리인것 같습니다. 친구를 데려다 주고 .. 2012.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