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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생활2

아파트, 아랫집 음식냄새가 문제되는 경우 자기 생각대로만 살면 곤란한 아파트 여러상황을 그럭저럭 잘 견디며 20년 넘게 별탈없이 살아왔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 봅니다. 아파트에 살다보면 생기는 가장 큰 고충이 층간소음입니다. 이 층간소음의 피해는 실로 대단하기에 남자들의 술자리에서도 자주 언급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어제도 몇몇 친구들과 간단하게 술한잔을 하는데 고단한(?) 아파트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안주로 등장하더군요. 이야기는 층간소음, 주차문제등등 단골메뉴로 흘러가다 한 친구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아랫집 음식냄새도 사람 미치게 한다 " ??? 외국사람이냐? 왜 미치냐? 사람 사는 집에서 음식냄새 나는건 당연한거지~니네 집은 찌게 같은것 안 끓여먹냐? 이런 원성이 자자했는데.... 이 친구 좀 틀별한 경험이 있었나 봅니다. 이전에.. 2012. 9. 26.
아파트 층간소음을 유발한 윗집의 황당한 대답 층간소음 조심해 달라고 했더니 이런 대답이... 휴가를 맞아 서울방문길에 오른 사촌동생이 저희 집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할 이야기가 많겠죠?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있는데.... 윗집에서 쿵~쿵~. 저야 뭐 만성이 되었으니 소리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무뎌진 상태지만 집에 온 손님이 천정을 바라보며 신경을 쓰고 있으니 미안할 따름이더군요. 저) "아파트에 안사나? 다들 이러고 산단다" 사촌동생) "계속 아파트에 살았어요.저도 잘 알지요.그런데 한번씩 예민해질때가 있어서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층간소음에 관한 이야기로 화제가 전환되다 보니 사촌동생이 경험했던 황당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어떤 황당 스토리인가 하면... 내용은 이렇습니다. 쿵쿵..너무 심하다 싶어서 .. 201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