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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바캉스2

작지만 다 있는 모항 갯벌해수욕장 서해바다와 어울어진 아름다운 변산을 제대로 맛볼수 있는 30번 국도. 그길을 따라 한가로운 여름정취를 즐길때 쯤...모항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외지인인 저에겐 그리 알려지지 않아 매번 지나쳤지만, 이날은 모항쪽으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모항쪽으로 들어서니 이런 포근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갯벌체험장 옆 도로에 잠시 차를 세우고... 처음으로 보게 되는 모항의 경치를 감상해 봅니다. 바다위로 펼쳐진 갯벌. 그 갯벌을 내려다보니 뽀글뽀글~ 거리며 갯벌이 숨을 쉬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내려가 보니 이 게들 때문이더군요. 이 녀석들 가까이 가면 발자국 소리를 듣고 이내 숨어 버립니다. 게들의 평화로운 터전에 본의 아니게 침입자가 되어버린 저. 해치지 않는 다고 말해 해보지만 숨어버린 게들은 .. 2010. 7. 30.
대천은 지금 머드삼매경중!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충동적으로 들어가본 대천입니다.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내다 보니,이런 머드축제 안내팜플렛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요금을 계산하면서 여쭤봤습니다~ 지금 머드축제중인가요? 네~!! 순간 올레를 외쳐봤습니다~ㅎㅎ 정말 한번쯤은 그 축제의 현장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던 보령 머드축제의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아직은 조금 한산한 시간이더군요.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나 싶네요.ㅎㅎ 여기를 들리기전에 관광지를 여러군데 다녔는데... 그넘의 주차비로 인하여 관광할 마음을 싹 가시게 하는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특히 5000원을 받는 국립공원주차비는 누구를 위한 걸까?이런 의문이 들더군요. 무료 공영주차장!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입니까? 정말 사랑스런 대천입니다^^ 먼저 드넓은 대천 해수욕장의 풍..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