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책1 먼지 묻은 책속엔 그 시절 관심사가 ~ 며칠전까지 본가에 보관되어 있던 제 책들입니다. 이젠 가지고 가란 말씀을 듣으면서 여러가지 사정상 차일피일 미루다가... 버릴건 버리고 가져올건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전 본가에 들러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책은 전공관련 서적들입니다. 그런데 이 책들은 왜 이리 생소하게 느껴지는지...몇페이지 넘겨 보니 머리가 띵~해집니다. 심지어 어떤 책은 내가 배운책인가 싶기도 하더군요.참 묘한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책값을 받아서 딴짓을 한 그런일도 간혹 있었지만, 그래도 남는게 전공서적이란 친형의 말을 믿고 잘 모아두었던것 같습니다. 이건, 아주 오래전에 웹디자인에 관심이 있어 구입해 놓았던 책들인데... 흥미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 열심히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퇴근후 이 .. 2010.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