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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2

저희가 갈비 1인분을 더 먹었다고요? 금요일 저녁, 아내에 함께 동네 갈비집엘 가다 금요일인데 시내에 나가볼까? 란 이야기에 배가 고프니 동네에서 해결하자는 아내. 동네에 뭐 먹을께 있나 살펴보다 보니 돼지갈비집이 보입니다. 집근처에 돼지갈비집이 몇개 있었는데 하나둘씩 문을 닫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게입니다. 이집까지 없어지면 동네가 허전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니 들어가 보고 싶어지더군요. 금요일이라 테이블의 절반 정도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로 채워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돼지갈비 3인분 하고 맥주 한병 주세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 보니 서빙보시는 분이 바쁘셔서 그런지 카운터를 보시던 주인 아주머니가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주인아주머니) " 이 동네 사세요? " 아내) " 네 바로 옆 아파트 000동에 살아요 " 이런 이야기가 오.. 2012. 4. 21.
사진기에 담긴 딴여자.그리고 부부싸움 아내랑 같이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근데 요집 닭갈비가 맛있고 값도 저렴해서 블로그에 소개의 글을 한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진기들 들고 열심히 닭갈비를 찍어봅니다. 아내도 자신의 미니홈피 생각이 나는지 이리저리 찍어보라고 합니다. 찰칵~찰칵~...닭갈비의 사진을 몇장 찍고... 이제 가게의 모습만 찍으면 한편의 블질꺼리가 완성 되는단계! 하지만,제가 벽을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고 바로 뒷테이블에 단체손님이 있어 가게 전경을 몸을 돌려 찍기엔 좀 민망한 상황. 그래서 궁리끝에 사진기를 몸의 뒷편으로 45도 정도 향하게 하고 샷터를 몇방 날렸습니다. 그후.. 다 익은 닭갈비를 맛있게 냠냠~. 맥주도 몇병시켜 먹고 기분좋게 집에도착!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려야한다며 아내가 사진기를 컴터에 연..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