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저런일1 초등학생 조카의 표현력에 놀라움이 아내) 00가 전자사전을 잃어버렸다고 하네 저) 응? 왜? 아내) 형님이랑 통화하는데 00이가 학원갔다가 잃어버리고 왔다고 속상해 하시더라 저) 자식... 삼촌(바로~저^^;;) 닮았나..뭘 그리 흘리고 다녀... 아내에겐 뭐꼭 챙겨라 꼼꼼하게 잔소리(?)하면서 정작 제가 사고치는 그런 성격입니다. 잃어버리고 난후 바로 생각나는것도 아니고....아주 먼 시점에 아참~이러면서 떠올리는....심각한 스탈~^^;; 아내) 그래서 말인데... 저) 응 아내) 오빠가 쓴다고 놔둔 전자사전있자너 저) 응 있지... 아내) 그거 00주자~ 뭐 이리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늦은 밤시간 전자사전 가져다 주러 형집에 잠시 들렀습니다. 어구..내 새끼~란 저의 첫마디에 조카는 내가 왜 삼촌 자식이야~난 법적으로 이집 자식이야라.. 201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