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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2

시간이 멈춘 느낌이 좋았던 송도유원지 어릴적에 친척분의 손에 이끌려 방문해 보곤,그 이후 찾아간 기억이 없는 인천송도유원지. 긴 세월이 지난 며칠전, 인천 차이나타운에 들린후 방문을 해봤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니 경인방송국을 지나 인천대교 근방에 위치해 있더군요. 저 건너편 영종도엔 자주 왔었는데 송도유원지가 바로 옆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다죠.ㅋ 일일주차비를 내고 들어가니 휴일이라 차들이 빼곡합니다. 뒷편으로 뒷편으로 유도하시는 분들의 수신호를 따라 가다 보니 아주 먼곳에 주차를...ㅎㅎ 차를 세우고 정문쪽으로 다시 걸어 나왔습니다. 짠~ 인천대공원 정문이네요. 실로 몇년만인가요?ㅎㅎ 매표소에 가서 입장료가 얼마냐고 물으니 워터파크에 가시지 않으면 입장료를 내실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앗싸~!!ㅎㅎ 입구를 지나 송도유원지에 들어서 봅니.. 2010. 8. 18.
차이나타운 자장면 한번 먹어볼까? 일요일만 되면 중국음식이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거참 이상하죠~ㅎㅎ 뭐,이날도 점심에 자주 배달시켜먹는 단골집에서 자장과 짬뽕이 섞인 세트메뉴를 시켜 먹을까 했는데, 아내가 인천차이나타운엘 한번도 못가봤다고 하더군요. 가봤수? 아니... 말로만 들었는데? 그럼 한번쯤 가봐야 하는것 아님? 후딱~준비하고 나서 네비게이션을 찍으니 45km가 나오더군요. 가야하남? 차막히면 어쩌쥐? 가야쥐... 막혀도 가야쥐...암... 아내의 말투나 표정이 정말 완고합니다.ㅎㅎ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제1경인고속도로로 넘어가 쭉 달리다 보니 인천 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정체시간이 되지 않았는지 1시간안에 차이나타운 근방까지 도착한것 같습니다. 근데, 초행길이다 보니, 주차장이 없으면 어떻하나? 뭐 이런 스트레스가 좀 ..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