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법1 조용한 산사의 식빵소동 여행길에 들린 조용한 산사. 솔솔부는 바람에 더위를 식힌후 물한모금 마시고 내려와 봅니다. 앞쪽에서 내려가시던 두 스님이 계셨는데... 무언가를 던지시고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셔서 다가가 보았습니다. 스님 이게 뭔가요? "ㅎㅎ 식빵입니다" 그 식빵으로 인해 ... 이렇게 조용하던 세상이... 이렇게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고기에 비해 식빵이 참 크게 보였는데... 정말 한순간에 없어지더군요. 그런데,정말 잘 먹는다 싶어 유심히 보았더니... 한입 먹었던 고기들은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미련없이 식빵곁을 떠나는것 같습니다. 같이 살아가는 공간안에서 서로가 행복할수 있는 법을 알고 있을까요? 저도 덩달아 흐뭇하게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 로그인 없이 가능한 추.. 201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