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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2

깊어가는 가을속의 금산사 전북 김제에 있는 금산사. 남부 지방은 조금 이른듯 하지만 단풍을 조금이라도 구경할수 있을까 싶어 주말에 방문해 봤습니다. 김제쪽은 도로변에 코스모스가 참 많터군요.가을나들이의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주는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단풍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금산사는 연애하던 시절에 몇번 들린곳인데... 사찰도 멋지지만,주차장 옆 음식점들의 맛 또한 일품인 곳입니다. 이날도 산채비빔밥을 한그릇 뚝딱 하고 싶었지만,오는 길에 밥을 먹은지라... 아쉽게 발길을 돌려봅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쭉 금산사로 향해봅니다. 생각해 보니 가을 산사는 걷기에도 좋은 날씨이고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볼거리가 많은것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문화재구역 입장료 2500원을 두장 구입하고 올라가니... ▣ .. 2010. 10. 26.
부안시장 수산물로 풍성한 한상이 차려지다 며칠전 전북 부안에 있는 수산물시장에 들러봤습니다. 이 부안시장은 70여년 이 자리를 지켜오며 수산물천국으로 불리우고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추석뒤라 그런지 수산물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었지만 여기까지 와서 좋아하는 해산물을 외면할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먼저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대하를 구입해 봤습니다. 꽃게는 얼마전에 대명항에서 구입해서 많이 먹었던 관계로 인하여 조금만 구입하고... 부안시장 방문의 주목적인 국내산 백합을 약간 무리해서 구입해봤습니다. 여기까지와서 백합을 안 사가지고 간다면 오랫동안 후회할것 같은 생각에 4kg.가격은 6만원.^^;; 이렇게 해산물을 구입한후... 즐거운 맘으로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처가로 향해봅니다. 꽃게는 깔끔하게 찜을 해서 먹고... 대하로는 간장새우장을 담궈 놓..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