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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3

난생처음 사용해본 중국집쿠폰 사용기 자...이게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집 쿠폰입니다. 살면서 본의아니게 많이 보게 되는데... 모으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무실에 꼼꼼한 식사담당(?)동료가 있다면야...잘 모으시겠지만... 전....요 쿠폰을 단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학창시절 친구가 모은적이 있는데 한턱낸다고 전화했더니 주인분 바꿨다고 거절당했던 기억은 있습니다.ㅡ,,ㅡ 그런데,바로 어제 출출한 저녁시간. 집에 있던 이 쿠폰이 생각났는데... 두둥~! 이렇게 머리털나고 처음인 저의 중국집 쿠폰 사용기가 시작됩니다. 전날부터 감기몸살 때문에 고생중인 아내로 인하여 금요일 밤 약속되었던 데이트는 생략되었고... 뭔가를 시켜먹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서랍에 있던 지역정보지를 꺼내 속독해보는데 그닥 눈에 들어오는게 없습니다. 바로.. 2012. 2. 4.
차이나타운 자장면 한번 먹어볼까? 일요일만 되면 중국음식이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거참 이상하죠~ㅎㅎ 뭐,이날도 점심에 자주 배달시켜먹는 단골집에서 자장과 짬뽕이 섞인 세트메뉴를 시켜 먹을까 했는데, 아내가 인천차이나타운엘 한번도 못가봤다고 하더군요. 가봤수? 아니... 말로만 들었는데? 그럼 한번쯤 가봐야 하는것 아님? 후딱~준비하고 나서 네비게이션을 찍으니 45km가 나오더군요. 가야하남? 차막히면 어쩌쥐? 가야쥐... 막혀도 가야쥐...암... 아내의 말투나 표정이 정말 완고합니다.ㅎㅎ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제1경인고속도로로 넘어가 쭉 달리다 보니 인천 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정체시간이 되지 않았는지 1시간안에 차이나타운 근방까지 도착한것 같습니다. 근데, 초행길이다 보니, 주차장이 없으면 어떻하나? 뭐 이런 스트레스가 좀 .. 2010. 8. 16.
나름대로 만들어본'수제비자장면' 비오는 일요일 오후시간, 늦은 점심으로 뭘먹을까... 이런 고민이 쌓일때쯤...불현듯 스쳐가는 음식이 하나 있었으니... 그게 바로 스펀지에서 이번주에 소개된 '수제비자장면'입니다. 별미로 소개된 그 맛의 근처에 갈수도 없겠지만, 언제 한번 해먹어봐야지...이런 생각을 바로 실행하게 만든날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소면으로 만든 자장국수를 만들어본 기억이 있기에 그리 큰 부담은 없는것 같습니다. ■ 관련글 / 생각대로,있는대로 만드는 자장국수 (슈퍼에서 파는 춘장에 보시면 조리법과 재료가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그리 막막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야채들을 모아보니 재료가 구성이 되는것 같은데,감자가 없네요.ㅎㅎ 비도오고 하니 가게에 가기가 좀 그렇고 해서 감자는 빼봅니다. 고기도 냉동실에 있던 다진 쇠고.. 201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