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호텔1 닭갈비 때문에 시작한 20시간 춘천권여행 한번씩 다소 엉뚱한 제안에 맞장구를 칠때가 있습니다. 목요일 저녁.TV에서 나오는 '춘천닭갈비'를 보더니, 춘천가서 닭갈비를 먹고 싶다는 이야길 하는 아내. 그 제안에 "그럴까?" 란 말로 바로 응수 하는 저의 모습. 금요일. 인터넷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저녁 7시가 넘어 춘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밤 9시30분경. 걱정했던 금요일 정체를 어느정도 피해와서 그렇게 피곤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짐을 풀고 바로 춘천와서 안먹어 보면 섭섭하다는 닭갈비집으로 고고~! 인터넷에서 소문 듣고 찾아간 춘천닭갈비집입니다. 숙소에서 15분정도.아까 춘천들어올때 그길을 거슬러 15분 정도 달리니 있더군요. 도착해서 보니 이 집만 북적북적. 잘 찾아온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먼저 시원한 동치미국물로 목.. 2010.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