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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3

탁해진 숟가락 광 살리기엔 치약이 최고 광을 잃어 탁한 기운이 돌고 물때도 간간히 보이는 스테인레스 숟가락. 식구들끼리 먹을때야 아무런 느낌이 안들지만, 손님이 온다고 하면 괜스레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날은 광을 좀 살려볼까 하고 궁리는 해봅니다. 이럴때 마다 등장하는 녀석이 있으니 치약이겠죠? 뭐든 깨끗히 해주는 녀석인게 분명하니 오늘은 적용 사례로 숟가락에 적용해 볼까 합니다. 깨끗한 면수건 같은게 있음 좋을텐데, 찾아보니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욕실에 있던 아내의 화장솜을 가져와봅니다. 아주 조금 묻혀서 쓱쓱~닦아보니... 이렇게 광이 살아나더군요. 역시 치약입니다. 깨끗히 물에 씻어주었더니 흐믓한 광채를 빛내고 있는 숟가락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묵은 때가 묻은 스테인레스 숟가락이나 젓가락에도 치약을 사용해 보시면 아주 좋은.. 2012. 6. 7.
계면활성제가 없는 치약으로 냄비를 닦아보니...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다는 치약입니다. 제품에 적혀있는 '좋은 성분을 첨가하기 전에 몸에 나쁜 것을 넣지 않아야 합니다' 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이 치약은 이웃블로거이자 치과의사이신 달려라꼴찌님이 보내주신 이벤트선물입니다. 이 치약에 제가 유독 관심이 가는 이유가 두달전쯤 ' 치약,칫솔로 냄비의 묵은때 제거해보니 ' 란 제목으로 치약을 이용한 냄비청소방법을 적은적이 있는데... 위의 사진처럼 잘 닦이는 이유가 마모제,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 해당글 가보기 / 치약,칫솔로 냄비의 묵은때 제거해보니 계면활성제란게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의 대부분에 들어있고 삼푸,주방세제등에 사용되는 세척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려라꼴찌님이 보내주신 치약을 냄비청소에 다시한번 사.. 2009. 11. 22.
주방타일 청소에 치약을 사용해보니.. 주방 가스렌지 옆에 붙어있는 찌든때의 모습입니다. 아내와 청소를 할려고 보니... 이러고 어떻게 살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아내말을 들어보니 이 찌들고 묵은때는 전용세제를 사서 해보았는데도 잘 안지워진다고 하더군요. 음식조리후 바로 닦아줘야하는데 그리 못하게 되니... 이런 모습으로 딱하니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희집에서 만능크리너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치약을 사용해봅니다. 칫솔에 치약을 바르고 물을 묻히지 않고 쓱쓱문지르니.. 헙.. 타일에 때가 싹싹 바집니다.. 저희는 가스오븐이랑 타일사이에 간격이 있어 키친타올을 깔고 했습니다. 세척된 액체가 사이로 빠지면 곤란하겠죠?^^ 1분정도 하고 나니 깨끗해졌습니다만, 안지워지는 점들이 보이더군요. 요건 커터칼로 싹싹문질러보니 떨어져.. 200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