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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3

7년만에 바꾼 노트북에 하트꽃이 폈다는 아내? 거실에서 아내가 TV보며 웹서핑,고스톱 등등에 사용하는 7년차 노트북입니다. 한번씩 멍하니 화면을 보고 있는것 같아 뭐 보고 있냐고 물어보면... 화면 전환이 오래 걸려서 기다리는 중이라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제 아침에도 ... ㅠㅠ 안그래도 맘에 걸려 며칠전부터 노트북 가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냥 넘기기엔 안타까운것 같더군요. 그래서 결심하고 노트북을 살포시~ 닫아봅니다. 아내) 왜? 저) 새로 사자. 잠만 기다려 내가 봐둔게 있으니 전화해보고 오늘 근무한다고 하면 바로 구입하러 가자. 아내) 오홋!!!^^!!~~~ 이렇게해서 방문한 용산전자상가. 뭐..,요즘 말하는 울트라~~어쩌구 하는 그런 고사양에 비싼건 아니더라도 아내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능력을 가진 노트북을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2012. 4. 12.
알약이 실행 안될때 고쳐주는 알약도 있더군요 알약 실행이 안되서 살펴보니... 어제보니 컴터 익스플로어 창이 갑자기 싹 사라지면서 컴터가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이럴땐 바이러스에 감염된걸 의심하게 되고 이것저것 얄팍한 지식을 동원해 조치를 해보다 결국 포멧을 하곤 했었는데 하루종일 일거리가 생긴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백신인 알약을 한번 돌려봐야겠죠? 그런데... 클릭에 클릭을 반복해도 알약 자체가 실행이 안됩니다. ㅡ..ㅡ 알약의 해당 디렉토리로 들어가서 실행을 하니 되긴하더군요. 트로이목마라는 바이러스도 잡히니 치료를 하고 컴퓨터를 다시 사용하는데 잠시후 똑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알약 아이콘이 실행 안되는 상태는 여전하니 근본적으로 컴퓨터에 남아있는 문제를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찾아간 얄약 .. 2012. 4. 8.
낚시줄과 단추로 컴퓨터를 살린 아내 저희 집에서 몇년째 쓰고 있는 조립컴퓨터입니다. 한달전쯤 이녀석이 느려지면서 소음이 살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뜯어보니... CPU위에 열을 식혀주는 쿨러가 이상합니다. 네 귀퉁이를 보드판에 고정시켜주는 핀을 살펴보니 부러진게 있습니다. 나머지 핀들도 불안~불안~~. 그러니 쿨러가 제기능을 발휘못했고 CPU가 열을 받으니 느려지고 소음이 발생했나 봅니다. 이걸 어떻한다...쿨러를 사야하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쿨러의 네 모퉁이를 보드에 고정시키는 요런 푸시핀만 사서 끼우면 된다는 걸 알게됩니다. 생각보다 돈은 적게 들어 다행이다란 생각으로 주문해야지~주문해야지~이러다가...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컴터를 하루하루 사용하게 되었는데... 며칠전 문득 생각해보니 컴터가 멀쩡하다.. 201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