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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배려2

앞선자여! 뒷사람을 생각하며 걷자 바쁘고 힘든 일상속에서 사소한일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언제나 웃는 세상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내자신이 모르는 사이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상황들이 있기에 한번씩 서로 얼굴을 붉히기도 합니다. 출퇴근,등하교,약속,쇼핑 등등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길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서로의 목적지를 이어주는 길위에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 길을 걷다가 앞분들에게서 느껴본 몇가지 아쉬운 사례를 적어보았습니다. 해로운 담배연기여 널리널리~퍼져라 유동인구가 없는길에서야 재량(?)껏 피우시면 되겠지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걸어가시면서 뒷분들에게 담배연기 전파하시는분들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요즘은 건물모퉁이에서 피워도 눈치보이는게 사실인데 이런분들 강심장이라고 생각됩.. 2009. 10. 29.
식당에서 내음식만 늦게 나온다면.. 며칠 전 점심식사를 위해 한 식당에 들렀을때 들었던 생각을 적어봅니다. 음식이 싸고 맛있게 하는곳이라 그 가게는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입니다. 그날도 5분정도 식당앞에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2인+2인 테이블을 편의상 붙여놓은 4인용자리가 나서 제 일행과 제 앞에 기다리시던 2분이 합석아닌 합석을 하게 되었죠. 가게 공간이 좁아 테이블을 넓게 떨어뜨리지 못하고 그냥 상징적으로 20센티정도만 벌여놓고 주문을 했습니다. 종업원은 바로옆 일행들의 주문을 받고, 바로 저희들의 주문을 같이 받더군요. 잠시 일이야기에 열중하던 중 테이블위에 음식이 놓여졌고.. 무의식중에 숟가락을 꽂아 먹어보는 순간... 옆에서 짜증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저씨! 우리가 먼저 시켰는데 왜 이쪽부터 줍니까? " " 여기 서비스.. 200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