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맡아주기1 어머니를 당황하게했던 이웃집택배상자 아침시간... 어머님한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딴 이야기가 아니고...앞집 택배를 며칠전에 받았는데...시골에서 보낸것 같아.안에 과일같은게 든거 같거든..." "이거 계속 놔두면 상할텐데...주말에 니가 왔으면 물어볼라고 했는데...ㅠㅠ" "어떻게 해야하니?" "내용물이 정확히 뭔데요?" "모르겠어..냄새가 나긴하는데...좀 심해지네.." "앞집분들 안계세요?" "응.. 아버지가 그러는데..며칠째 차도 안보이고... 안들어오는것 같다고 하네" "받는사람 전화번호 적혀있자너요. 전화 한번 해보세요" "전화번호가 집 전화인것 같아..." "근데,앞집 택배를 왜 받으셨나요? 그분들 잘 모르시자너요" "며칠전에 나가는길에 택배 배달온 아저씨가 사람 없다고 난처해 하길래...받아주었지..." "앞집분에게 직접.. 201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