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요리1 장모님맛을 흉내내본 아내표 팥칼국수 휴일오후, 출출한 느낌에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팥칼국수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아내에게 물어보니 팥칼국수가 먹기엔 맛있어도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든음식이라고 하더군요. 아..그렇구나..하며 어디 팥칼국수 파는 가게가 없나 싶어 주변가게들을 검색해보고 있는데... 아내가 팥을 가져와선 사먹지말고 한번 만들어 보자고 합니다. 혼자서 하기 힘드니 같이하자는 말도 함께^^. 사실, 팥칼국수라는 음식을 잘 접해보지 못하다가, 장가를 가서 장모님이 만들어 주신것을 먹고 그 맛에 반했습니다. 장모님은 녹두가루를 섞어서 만들어주시던데, 저희는 녹두가루가 없어서 그냥 밀가루만으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팥을 손질해야합니다. 팥을 씻다가 보니 돌도 들어있고... 잘 가려내야할것 같습니다. 팥을 한번 끓여내고 그.. 2010.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