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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2

칭다오 루쉰공원에서 제1해수욕장으로 이어진길.. 아침일찍 호텔조식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니 관광지를 가더라도 덜 붐빌것 같습니다만,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루쉰공원을 거쳐 잔교쪽으로 가는 316번버스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해변 주요관광지를 쭉 지나가는 관광셔틀역할을 하는 316번 버스라 버스모양이 참 이쁩니다. 중산공원,제1해수욕장을 지나 루쉰공원에서 하차했습니다. 오전엔 해변을 따라 이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갈 예정입니다. 루쉰공원정류장에 내리면 해군박물관이 있습니다.안쪽으론 소청도공원도 있구요. 어제 잔교에 들렀을때 멀리서 대략 구경을 했는데 퇴역한 군함들이 전시되어있는것 같고,입장료도 받는것 같으니 패스합니다. 티런은 참 입장료내는곳을 싫어합니다..^^;; 해군박물관에서 잔교방향으로 조금 올라가 바닷가쪽 골목으로 내려가.. 2009. 8. 13.
순조롭지 못했던 칭다오에서의 첫 일정 중국 칭다오(청도)로 출발하는날입니다. 새벽 일찍 서둘러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의 칭다오행 CA134편. 칭다오행 비행기는 B737-300.아주 작죠? 이 비행기는 횡으로 6열의 배치입니다. 한시간 반정도 날라가면 칭다오공항에 도착합니다. 아침시간이라 식사로 참치샌드위치같은것을 주더군요. 배가 고픈 관계로 후딱 해치웠습니다. 칭다오공항에 도착,입국수속시 신종플루관계로 열카메라로 발열검사를 간단히 하더군요. 그외에 특별한 분위기는 없어 일단 안심하고 입국했습니다. 공항앞 버스정류장 매표소에서 까르푸 방향으로 가는 공항버스701번의 표를 20위안(약4000원)주고 샀습니다. 일단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여정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오후2시부터 체크인이지만 일..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