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가게1 가게에서 주민등록증 제시한 아내, 그 사연은?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사러 동네화장품 가게엘 갔다온 아내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들어옵니다. "왜그래?" '나 열받아서 민증까지 보여줬어!' "응?' 아내가 열받은 이유는 반말 이야기인즉... 한번씩 가던 화장품가게가 일찍 문을 닫아 한 블럭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화장품가게엘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이트약 주세요~란 아내의 말에 가게주인분이 반말로 응대를 했나 봅니다. "스트레이트 하게?" ....? "괜찮은것 쓸거쥐?" ....ㅠㅠ 잘못들었나 싶었는데 분명 계속 반말을 날리고 있었고 이건 아니다 싶더랍니다. 더욱 기가찬건 나이도 자기와 비슷한것 같더랍니다. 함부로 반말하는 스타일. 아내가 살면서 싫어하는것들중 하나인데 이 가게주인이 그런스타일이었나 봅니다. 혹시, 저 아시냐고 물었답니.. 2012.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