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에 신경쓰느라 자신을 가꾸는데 점점 등한시 되어 가는 아내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사고 싶은것 몇가지 꼽는다는게 집안 살림들만 나열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러고 싶어 그러는게 아니다라는것.
굳이 말로 표현안해도 잠시 생각해 보면 잘~ 알것 같은 남편들일것 같습니다.^^

평소 아내의 요즘 관심사가 뭔지 잘 헤아리고 계신가요?
잘하고픈 맘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저의 모습을 반성하는 의미로 아내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에피소드가 생길때 마다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적어볼 글은 린넨 재킷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TV홈쇼핑에서 자주 팔고 있는 상품입니만 이글 적기전엔 린넨 재킷이 상표이름인가 했다죠...^^;;



 


요즘 채널 돌리다가 이 린넨재킷 파는 방송만 나오면 잠시 머무는 모습이었는데...
이쁘다~라는 이야길 하더군요. 옆에서 살짝 보니 말 그대로 재킷이더군요.

이제 여름이고 반팔 입고 다녀도 더운데 왠 재킷을?
누가 산데요? 그냥 이쁘다는 거쥐~
ㅠㅠ

음...맞습니다. 그냥 이쁘다고 했는데...
날 더운데 뭐하러 사냐는 식으로 이야길 한것 같아 미안해 집니다.^^;;

근데 저거 요즘 입는거니?
응... 멋스럽자너.소재도 얇고 가볍고~요즘 디자인은 저렇터라고...
이러면서 저의 관심이 좋았는지 신나게 설명에 들어가는 아내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더워서 몇일 못 입을것 같은데...
아니라니깐...~요즘 입어주면 엄청 이뻐~

 


사줄까?
아내가 사고싶어 하는것 같아 이야길 했더니 의외로 망설이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사준다는데 왜 망설일까?라고 물으니 며칠 더 살펴보고 결정한다고 합니다.

저 같으면 이런 경우엔 덥석! 바로 구입할텐데..이런것 보면 충동 구매를 하는 아내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린넨이 과연 뭔데? 요즘 이렇게 많이 파는걸까?
패션용어에 대해선 온국민이 아는 단계에 이르러야 저도 습득하게 되는 바...린넨재킷에 대한 관련정보를 찾아봅니다.

아마포(亞麻布)같은 마직류가 린넨(리넨,linen)이군요.
마소재 같은 재킷을 린넨자켓이라고 하고, 타소재와 섞인 제품들이 많아서 혼용률도 살펴보고 구입하면 좋다고 합니다.
이 소재로 만들어진 의류들이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소재라는것 잘 아실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마소재로 만든걸 린넨이라고 하는지 모르고 여름에 입는 소재인데 제가 여름에 뭔 재킷?이라고 물었나 봅니다.^^;;
(또 다른 상식: 린넨(Linen)이란 단어는 호텔에서 많이 사용하는 면류,화학직류로 만들어진 타월,냅킨,시트,유니폼,커튼등을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린넨이 계속 유행이긴 하나 봅니다.여름 필수 아이템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관련정보가 엄청 많이 나와 있더군요.
사실, 저도 예전에 이런 소재가 유행할때 재킷을 몇번 사서 입은 기억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내의 요즘 관심사에 대해 좀 더 알고 있었다면 첨 부터 이야기가 이리 되지 않았을까요?

오~린넨재킷이네~
             밝고 세련되어 보여서 유행이라고 하던데 아내님도 하나 사입으실래요?


               .... ^^;; 



신고



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