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집에 동네마트들의 전단지가 붙는 횟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유는 뭐, 좁은 상권안에서 과열경쟁이 붙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경쟁으로 인해 소비자가 평소에 보던 가격이 아닌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살수 있다는건 행복한 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재오픈 기념이니 길어야 한달정도 혜택을 보겠다고 생각한 저가공세는 좀 처럼 사그러들지 않았고 근처에 있던 동네마트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고 있는듯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다른 마트들 그냥 있을수 없겠죠? 
간간히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려 하는 노력이 보였고...

며칠전 전단지를 보니 이런 이벤트까지 나타났더군요.


00마트상에 당첨되면 현금처럼 쓸수있는 100만포인트를 넣어준다고 합니다.
현금 100만원과 같은 금전적 혜택이겠죠?

동네마트들의 포인트 적립율을 생각해보면 100만 포인트는 정말 이루어내기 힘들다는것 다들 아실것 같은데...
눈길이 가게되는 이벤트인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A마트에서 촉발된 저가공세에 잠시 휘몰아칠 바람이라 생각했던 다른 마트들, 그 여세가 지속되자 B마트가 맞대응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C마트는 저가판매와 더불어 이런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했나 봅니다.

사실, 상권이 제법 큰곳의 동네마트에서 이 이벤트가 열린다면야 그냥 하나~보다란 생각이 들겠지만 좁은 상권안에서 이런 이벤트가 벌어진다는것 자체가 놀라움을 선사해 주더군요.

ssm까지 오픈한 동네에서 과다한 출혈경쟁을 계속 한다면 이익을 내기 힘들텐데...
그동안 본의 아니게 생활비 절감의 혜택을 누렸지만 솔직히 부담가는 맘을 가질수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저희 동네마트들의 경쟁이 어디까지 갈까...우려스런 맘이 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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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