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한가운데 있는 요즘.
아내가 베란다에서 우산을 펼쳐두고 말리는 모습이 자주보입니다.


그런데...
다 말린 우산의 살들을 보니 녹이 많이 생겨있더군요.

이 우산 들고 다니면 비가 계속와서 다운된 기분에 더욱 더 우울한 맘이 생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없애야겠죠?
어떻게 해야하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봅니다.

우산에 생긴 녹은 아세톤으로 지워라.

이런 정보가 눈에 보입니다.
뭐... 녹제거하는 것을 팔고있으니 사다가 하면 된다~든지 집안에 흔하게 가지고 있지않은 특정약품 같은걸로 지우면 된다.
이런 정보는 비용,귀차니즘등등 여러가지 사정상 꺼리게 되는데... 아세톤으로 지우라고 하니 한번 시도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행동개시!


아내가 쓰는 네일리무버(아세톤성분)와 화장솜 몇장을 꺼내 가져와 봅니다.


화장솜에 묻힌 다음...


녹이 쓴 우산살들을 쓱쓱~...
살들이 좁게 휘어 있다고 무리해서 녹을 제거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뭐...고가품도 아니고 일단 보이는 부분에 있는 녹들을 닦아내고 다음에 녹이 보이면 또 닦아내지라는 생각으로 임해 봅니다.


녹들이 제거되며 묻어나는 모습.


천에 묻는 녹은 어떻하나...?

궁리하다 제가 생활속에서 잘 활용하는 지우개로 지워봤습니다.
살살 문질러야 합니다. 녹때문에 천이 약해져 있을수 있으니....^^


크.... 그리 힘 안들이고 했는데 제법 깨끗해졌군요.
우산살 하나 정비하는데 대략 1분정도. 이 우산엔 살이 8개 정도 있으니 많이 심한상태가 아니면 대략 10분 투자로 우산한개의 녹을 제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녹 제거하기전 왼쪽부분과 녹을 제거한 오른쪽, 차이가 많이 나죠?
이렇게 우산에 생긴 녹은 아세톤으로 지워라란 생활팁의 효과를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우울해질수 있는 장마철.
아세톤과 지우개로 비오는날 머리위에 머무르고 있는 녹들을 상쾌하게 제거해 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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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