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인 '파주 북소리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파주출판단지.
많이들 아시죠? 국내유수의 출판사들이 모여 작은 도시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도 출판단지에 있는 영화관에서 열리고 있으니 더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휴일이라 방문객이 많을것으로 생각하고 어제는 조금 서둘러 방문했습니다.



차는 출판단지내 이채쇼핑몰에 세우고 추석선물로 사용할 의류를 몇가지 구입한후 산책하는 기분으로 축제를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길 옆으로 조성된 잔디밭에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이 보이는군요.
오후가 되면 아주 북적북적하겠죠? 


주차는 여러곳에 할수 있는데 도로 중앙선까지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이 옆에 군부대가 하나 있는데 그 군부대 연병장까지 주차장으로 개방된걸 보니 축제에 대한 지역의 성원이 대단하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출판단지를 걷다보면 생소한 출판사들도 보이지만 잘 알려진 책들을 만든 출판사들도 보입니다.
그 수많은 책들중에 베스트셀러가 되기에 힘들다는걸 알기에 건물만 봐도 대단함이 전해져 오는것 같습니다.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을 펴낸 김영사도 보이네요.
원래 잘 나가던 회사지만 더 행복하겠다란 생각이^^ 


북 페스티벌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책들이겠죠?


엄청 저렴하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몇권 골라도 그리 부담없을듯 합니다.


구경하다보니 보림출판사앞에 마련된 프랜카드가 눈길을 끕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한가족극장'?
책이름인가 싶었는데...


여기에 한가족이 들어가서 공연을 보는것이라고 합니다.
옆에 있는 의자를 보시면 크기가 짐작 가실듯 합니다.
한가족이 모두 저기에 들어가 우리가족만을 위한 공연을 본다는것, 색다른 경험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빈 공터에 먹거리들도 마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출판단지에 올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버스정류장에서 부터 멋진 디자인이 참 많습니다.
이정표 멋지게 만들어 놓았죠?


벤치도 너무 이쁘더군요.


인포메이션 센터도 컨테이너박스를 이용해 기발한 디자인으로 탄생시켜 놓았습니다.


계단에 있는 이쁜 의자.^^


전기셔틀버스~ㅎ
이런것들이 모여 출판단지를 더 매력있게 만드나 봅니다.



여기는 지도를 파는 매장입니다.
직원분이 교보문고에서 팔고 있는 가격 대비 할인율이 꽤 크다는 설명을 하시더군요.


벽에 붙일 세계지도 하나를 구입해서 북 페스티벌에 온 티(?)를 조금 내봤습니다.


여긴 국민서관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도서나 완구를 20-30%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로비엔 동화작가분들이 직접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시는 코너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청아출판사 건물엔 뭐가 있을까요?


리퍼도서 전문 할인매장이 들어서 있네요.
얼마전 종로2가에 나갔더니 알라딘 중고서점이란게 있더군요. 책도 바로 구입하고 전시해서 파는 곳이었는데...
여기 리퍼도서 매장을 둘러보니 나니 사회적으로 이런 매장들이 늘어난다는건, 참 긍정적인 현상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주머니 가벼운 시기이니 더더욱...^^ 


행사에 참여한 출판사들 모두 자체 건물을 활용해서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중에 상설 매장도 많으니 꼭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들리셔도 재미있는 책여행이 될듯 합니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본 북 페스티벌.
두어시간 보내고 나니 청명한 날씨 만큼이나 기분이 좋아졌던것 같습니다.


'파주 북소리축제' 오늘(9월23일/일요일)이 마지막날이라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들러보심 영양가있는 시간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바로 옆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사진 맨 뒷쪽 건물)도 있으니 휴일 하루 지내기엔 좋은 코스인것 같습니다.

 

북소리축제 관련 정보는http://www.pajubookso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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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