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참 질리지도 않습니다.

자주먹으면 안좋다고 하지만 출출할때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게 라면보다 좋은건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자꾸 손이 가게 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TV에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배가 출출하니 올려둔 라면물, 끓을 시간이 된듯하니 시선은 TV에 고정시키면서 옆걸음치며 주방으로 향해 봅니다.


손으로 뜯는것보다 시간이 얼마나 단축되는지 모르지만 습관적으로 옆에 있던 가위를 들고 라면봉지를 싹둑!


스프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봉지에 든 라면을 끓는 물에 투하...


봉지에 남아있는 부스러기.
이것도 아까우니 탈탈~털어 넣습니다.


조그만 상 TV앞에 펴놓고 후르륵~먹는 라면의 맛은 참 맛있습니다.
그렇게 감탄(?)을 하며 먹다보면 간혹~~~이런 경우가 생기더군요.


어떤 경우일까요?


멸치를 넣은것도 아닌데 반짝이는 그 무엇이 라면 국물속에서 보입니다.
이게 대체 뭘까...


조그만 비닐입니다.
이게 어떻게 들어갔을까....???

의문은 금방 풀립니다.
바로 가위질 할때 라면봉지에서 나온 잔해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짜맞추기를 해봐도 어떤부위인지는 가늠이 안되더군요.
라면봉지가 겹쳐지는 부위에서 잘려 나온것 같다는 추측만 됩니다.ㅡ..ㅡ


작은 크기지만 국물까지 맛있게 먹게 되는 라면과 함께 끓여 먹는다는 생각을 해보면...
몸에 안좋겠죠?


이런 경우를 몇번 겪고 나니 편하다고 생각하는 가위질 보단 손으로 라면봉지를 뜯어내게 되더군요.
라면 끓이실때 가위로 봉지를 자르시는 분들은 내용물을 끓는 물에 넣으실때 잘 살펴봐야할듯 합니다.
특히 봉지를 털어서 내용물을 넣으시는 분들은 더더욱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힘이 됩니다

신고



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