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보니 착한 가격에 출시된 넥서스7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동안 태블릿pc의 활용가치를 많이 보아온터라 한번도 구입한적이 없던 저로서는 살까 말까 충분히 고민할 상황이었습니다.

 아내에게 물어봤습니다.

우리도 넥서스7 구입해 볼까?
그게 뭔데? 넥서스면 핸드폰이자너~
...
그게 아니고 여기 판매사이트 봐봐~태블릿pc야...성능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네~

며칠이나 쓸라공?

이 대답을 시점으로 날라옵니다.지난 과오들이...

그 넷북은 뭐하라 사서 몇년째 구석에서 먼지 쌓이게 하고...
놋북은 또 왜 사서 멀쩡한 데스트탑 놀게 하고...
그리고 또 ....


ㅠㅠ;;

뭐...듣고 보니 할말이 없습니다.
그래도 마찬가지인듯 한데...아내가 옷사서 안입고 장농에 있는것들 생각해보면....^^;;


그래 반항이야!ㅎ
그냥 지르고 며칠동안 아내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결국 딱! 걸렸습니다.

...............침묵.
사실,한 삼십분 지속되는 그 침묵이 정말 견디기 힘든거지 아내는 벌어진 상황에 잘 수긍합니다.
이날도 뭐...그리 침묵의 시간이 지났고 아내가 흥미붙였으면 하는 맘으로 아내의 동선에 위치해 두는 전략을.


그렇게 20여일이 지나는 중간중간 아내가 만져보는 모습이 보이더니...
지금의 상황은? 



제가 만질 시간이 없습니다.
뭘하든 옆에서 항상 끼고 있습니다.


TV보면서도 시간나는대로 툭툭 눌러서 돈벌어 마을을 넓혀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게임 켜놓고 딴짓하는 중독된 분위기?


자신이 쓰는 컴터는 언제 전원버튼을 누른지 모른다는 아내.
모든걸 이걸로 해결하는 분위기입니다.ㅎ


그렇게 그렇게 ~ 아내는 태블릿PC의 매력속에 푹 빠졌나 봅니다.ㅎ


뭐... 정신못차리고 별로 쓸모도 없을 태블릿PC 구입한다며 들었던 잔소리는 좀 억울하게 남아있지만...
이번엔 쓸모있는 녀석을 구입했다는것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힘이 됩니다

신고



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