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에 가면 가볼만한 사찰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사찰인 금산사.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멋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망해사가 있고 연꽃으로 유명한 청운사가 있습니다.

이 사찰들은 근처에 들릴때마다 찾아가곤 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알지못했던 한 사찰 이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흥복사.
(興福寺)


궁금하니 길을 나서봤습니다.
위치는 찾기쉽더군요. 김제시내 바로옆이었다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쭉 이어진 돌담을 따라 걸어봅니다.
비라도 내렸으면 참 운치있겠다 싶은 길이더군요.


사찰입구.
사천왕문을 통과하면....



이렇게 대웅전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아....포근한 느낌이 밀려듭니다.
왜 그럴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잔디 깔린 사찰입니다.ㅎ

자주가는 북한산 진관사도 이렇다지요.^^


부처님오신날을 알리는 연등.



부처님오신날의 오후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입니다. 



편안한 산사의 느낌.


잘 찾아온것 같습니다.
잘 꾸며놓은 정원에 있는 느낌도 들더군요.




흥복사란 사찰은 금산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650년 보덕이 창건하여 승가사란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그후 많은 불교 고승들이 배출되었으나 1597년 정유재란때 화재로 인해 완전히 불탄 아픈 역사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후 1625년 흥복처사에 의해 중건되어 흥복사란 이름으로 불리기시작했다고 합니다.

 


흥복사엔 유명한게 몇개 있는데...
그중에 설천이란 우물이 있다고 합니다.
설천이 유명해서 김제의 역대원님들이 이 물을 길어다 마셨다고 하더군요.
그외에 수령이 600년 정도 되는 신단목,청자기와도 있다고 하는데 청자기와는 오늘날에 전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흥복사가 이런저런 이유로 시련이 많았던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새생명이 ^^


 

참 따뜻했던 느낌을 받았던 사찰.
김제 흥복사.

정원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편안한 시간들을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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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 흥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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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