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던 다리가 괜찮아지니 이곳저곳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집니다.
이번에 가본곳은 군산에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에 한번씩 들릴때마다 앞을 지나치곤 했는데, 가본다 가본다해놓고 오랜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기대감이 크더군요.^^


박물관건물,,,참 잘 지어놓았습니다. 규모도 크고 아침부터 관람객이 많이들 찾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그만큼 의미가 있는곳이라 그런가 봅니다.


입장료가....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이천원이군요.
정작 제가 살고있는 일산은 이런 혜택이 없는데....ㅎㅎ

그런데 입장권에 2일동안 입장권이 유효하단 표기가 있어 색다르게 다가오더군요.
(★minesota님이 댓글에서 알려주셨는데 박물관 가맹점 사용 유효기간이라고 하네요^^)


각종 기획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 눈을 끈건 파란 눈의 선교사가 전해준 선물이란 기획전입니다.
뭐...종교적인걸 떠나 시대물을 좋아하니 그 시절 물건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1층은 해양물류역사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참, 야외엔 청동기유적관련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양물류역사관엔 군산항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이 담겨있더군요.
오래된 역사의 유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마련된 전망대.
군산 앞바다를 전망할수 있습니다. 옆으로 군함이 있는 진포해양테마공원이 보이네요.


군산.
1899년5월 군산항의 개항과 더불어 조계지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일본제국주의의 필요에 의해 종속되어 왜곡된 성장을 겪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왜곡된 성장이란게 식민지수탈의 장소 역할을 한것입니다.주변에 곡창지대가 많으니 그런것이겠죠.

이와 관련된 자료들과 전시품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근대생활관.
1930년도 9월로 시계를 돌릴수 있는 공간입니다.
요즘 박물관들은 이런 공간들을 많이 만들어놓는것 같습니다. 극장,학교,상점등등....
여기서 사진 찍느라 사람들이 북적북적~^^


'파란 눈의 선교사가 전해준 선물'이란 기획전.


선교사들에 관한 자료들과 정보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전 이런 물품들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시절 여행가방,미싱,타자기, 이발기, 수술도구 등등...
그중에 언더우드 부인이 가지고 있는 손거울이 있었는데 명성왕후가 주신 선물이라고 하더군요.사진은 많이 흔들려 올리지 못하지만 참 이뻤습니다^^


여긴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실'
거의다 기증으로 마련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1층엔 아이들이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도록 마련된 놀이터도 있더군요.


야외엔 이렇게 소소한 재미까지^^


두어시간 정도 둘러보았는데 느낌이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박물관 주변에 이렇게 이쁜 곳이 많아 사진 찍는 재미도 있는곳.



걸어서 찾아갈수 있는 군산명소들도 많은곳.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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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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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