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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읽는.이슈단어

클린스만의 '해줘축구'

by 티런 2024. 1. 30.

 

 

각 악기에 최고 연주자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연주는 시작되고 곡의 도입부에서부터 삐그덕 거리던 연주는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왜냐면 각 연주자들이 각자가 잘할수 있는 애드리브를 포함한 연주기교를 부렸기 때문입니다.

 

지휘자는 뭐 하고 있을까요?

싱글벙글 웃고만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휘자가 조율한 오케스트라로 움직였어야 합니다.

헌데, 개개인의 기량만 믿고 연주자는 아무런 지휘없이 놔둔 게 문제였습니다.

 

이렇듯 지휘자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야기입니다.

 

앞의 오케스트라 처럼 기량이 좋은 선수들, 유럽에서도 명문팀에 소속된 선수들을 다수 보유 하고 있는 대표팀입니다.

그런데, 지휘 즉,전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개인기량만 믿고 잘해줘~그러는 전술 같습니다.

이러니 결과가 엉망이 되겠죠?

 

며칠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약체인 말레이시아와 비겼습니다.

3골이나 먹으며 동점골이 나오는 순간 웃고 있는 클린스만감독의 얼굴이 화면에 잡히더군요.

 

아.....저 사람 도대체 뭘까.....

축구팬으로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볼땐 그냥 무전술 개인의존 축구 같습니다.

감독이란 지휘자가 그냥 선수만 믿는 축구인듯합니다,

 

이게 요즘 회자되는 클린스만의 '해줘 축구'입니다.

알아서 잘해줘~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해줘축구'의 대명사는 클린스만이 되었다고 하네요.

 

 

내일 새벽(수요일)에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랑 경기가 새벽 1시에 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고 또 TV앞에 있을 축구팬으로서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부디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경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해줘축구'가 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궁금한 요즘 이슈단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카테고리에선 뉴스를 보며 궁금한 이슈에 대해 글을 계속 적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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